스팅(The Sting, 1973)

1930년대 시카고. 도박과 도둑질의 명수인 자니 후커(로버트 레드포드 분)는 헨리 곤돌프(폴 뉴먼 분)와 손잡고 타락한 갱 두목인 도일 로네건(로버트 쇼 분)에게서 교묘한 방법으로 돈을 빼앗을 궁리를 한다. 포카와 경마에 집착하는 도일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하며 곤돌프의 술집으로 데려가 […]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

기막힌 금고털이 솜씨와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결코 사람을 죽이지 않는 인간미 때문에 유명해진 2인조 은행강도 버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는 변화하는 세태에 적응하듯 열차 강도로 전업(?)을 시도한다. 그러나 갓 30을 넘긴 그들은 그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많은 범죄를 저질렀고, 서부의 […]